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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용어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by thehistory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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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본상식을 넓히기 위해 한국은행에서는 경제금융용어 700개를 정리해 주었습니다.  순서는 중요도가 아니라 가나다 순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보면서 경제 용어에 친숙해지기를 바랍니다. 첫 번째로 가계부실위험지수입니다.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가구의 소득 흐름은 물론 금융 및 실물 자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계부채의 부실위험을 평가하는 지표로, 가계의 채무상환능력을 소득 측면에서 평가하는 원리금상환비율(DSR;Debt Service Rato)과 자산 측면에서 평가하는 부채/자산비율(DTA;Debt To Asset Ratio)을 결합하여 산출한 지수이다.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가구의 DSR과 DTA가 각각 40%, 100% 일 때 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동 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가구를 위험가구로 분류한다. 위험가구는 소득 및 자산 측면에서 무두 취약한 고위험가구, 자산 측면에서 취약한 고 DTA가구, 소득 측면에서 취약한 고 DSR가구로 구분할 수 있다. 

 

다만 위험 및 고위험 가구는 가구의 채무상환능력 취약성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며, 이들 가구가 당장 채무상환 불이행, 즉 임계상황에 직면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출처: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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