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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통화공개(ICO) 뜻

by thehistory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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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서 국민들의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에 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경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발간하였습니다. 오늘은  그중 하나인 가상통화공개(ICO)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상통화공개(ICO)

가상통화(ICO: Initial Coin Offering) 공개는 주로 혁신적인 신생기업(startup)이 암호화화폐(cryptocurrency) 또는 디지털 토큰(digital token, 일종의 투자증명)을 이용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크라우펀딩(crowd funding)의 한 방식이다.

 

가상통화공개(ICO)에서 새로 발행된 암호화화폐는 법화(legal tender) 또는 비트코인 등 기존의 가상통화와 교환되어 투자자에게 팔린다. 이 용어는 거래소에 상장하려는 기업이 투자자에게 자기 주식을 처음 공개적으로 매도하는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에서 연유되었다고 볼 수 있다. 기업공개(IPO)에 참여한 투자자는 해당 기업의 소유권과 관련하여 주식을 획득한다.

 

반면 가상통화공개(ICO)에 참여한 투자자는 해당 신생기업의 코인(coins) 또는 토큰을 얻는데, 이는 해당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나 나중에 성공했을 경우 평가될 수 있는 가치(value)로 볼 수 있다. ICO는 주로 블록체인플랫폼인 이더리움(Etherium)에서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금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ICO에 대한 논의를 거쳐 유사수신행위 또는 증권 관련 법률로 규제할 것으로 보인다.

 

가상통화공개로 가장 잘 알려진 회사가 메타의 전신인 페이스북입니다. 우선 우리나라에서는 가상통화공개를 하기에는 피해 사례가 많다 보니 뜸을 들이고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의 관심도 블록체인의 기술보다 코인의 가격 등락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이 엄청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은 모두 다 동의합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지 우리에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오늘은 가상통화공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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