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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소통할때 공감으로 시작 [마음을 여는 대화표현]

by thehistory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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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소통할 때 ‘공감’이 먼저! – 마음을 여는 대화 표현 10가지

 

 



자녀와의 대화, 쉽지 않으시죠? "요즘 왜 이렇게 말이 없지?",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어"라는 부모의 고민은 대부분 

 

소통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단순한 위로나 훈계가 아닌, ‘마음을 알아주는 말’이 자녀의 문을 엽니다. 

 

오늘은 자녀와 공감하며 소통할 때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말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 “그럴 수 있지, 나라도 속상했을 것 같아.”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말입니다. "왜 그걸로 속상해해?"가 아니라 공감해주는 자세가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합니다.

 


2. “어떤 마음이었는지 말해줄래?”
아이에게 판단하지 않고 마음을 표현할 기회를 주는 말입니다.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고, 자기감정을 정리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3. “네 말 들으니까 엄마(아빠)도 마음이 아프네.”
감정에 함께 반응해주는 말은 진정한 공감을 전달합니다. 아이는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안정감을 느낍니다.

 


4. “네가 그렇게 느꼈다니 이해돼.”
행동보다는 ‘느낌’에 초점을 맞춘 표현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존중받는 느낌으로 연결시켜 줍니다.

 


5. “그 상황에서 너는 어떻게 하고 싶었어?”
문제 해결보다 먼저 아이의 바람을 묻는 말입니다. 자기 결정권을 존중받는 경험은 자존감을 높여줍니다.

 



6. “지금은 어떤 기분이야?”
단순한 질문 같지만 감정 표현 연습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감정을 숨기기보다 표현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길 수 있게 해 줍니다.

 


7. “넌 정말 그런 일이 중요하게 느껴졌구나.”
어른 기준이 아니라 아이의 기준을 존중하는 말입니다. 사소해 보이는 일도 아이에겐 큰 문제일 수 있음을 인정하는 태도입니다.

 



8. “엄마(아빠)도 그런 기분 느껴본 적 있어.”
공감과 함께 부모도 완벽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아이는 부모와 정서적으로 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9.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말해줘서 고마워.”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해준 아이의 용기를 칭찬해 주는 말입니다. 진심으로 듣고 있다는 신호를 줄 수 있습니다.

 


10. “우리가 함께 생각해보자.”
문제를 혼자 해결하라는 게 아니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합니다. 아이는 신뢰와 유대감을 느끼게 됩니다.






공감은 기술이 아닙니다. 마음의 자세입니다. 

 

자녀와의 대화에서 ‘공감’이라는 작은 말 한마디는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큰 힘이 됩니다.

오늘부터는 말보다 먼저 마음으로 듣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표현해 보세요. 대화는 점점 따뜻해지고, 관계는 깊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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